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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자가 되고 싶다.

남북경협 철도주 대아티아이 물린걸까요? - 원칙을 지키지 않아서 생긴 비극 하지만 희망


오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주식을 안보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묻어둔 종목이 드디어 마이너스를 회복하고 2퍼센트 대 회복을 했군요.

문제는 오후 3시경 시작되었습니다. 급등주를 하는 직장동료가 대아티아이를 매수하였고, 저또한 오늘 단타한판 제대로해서 소고기먹고 싶다는 생각이 든 나머지 대아티아이를 매수했습니다. 사실 저는 급등주는 하지 않는다는 원칙이 있습니다. 또한 한국 주식에 차트따위는 믿을게 못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쨌든 대아티아이는 물렸고, 손절을 고민중입니다.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큰 금액은 아니지만 뼈아픈 실책입니다. 일단 철도재료 소멸로 인한 하락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그렇다면 철도 재료는 완전 소멸일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막상 내일 오를지 내릴지 아무도 모르지만 대아티아이는 4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니 한번 오르지 않을까? 고수들이 말하는 기술적 반등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확실한 것은 남북철도는 점점 구체화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저는 홀딩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저 위의 모든 요소는 스스로 위로하기 위한 소설일뿐 세력마음 이겠지요 이미 10배가까이 오른상황에서 주식이 내리는건 당연한 것이고, 오르는건 테마일 뿐이니.

저는 오늘 홀딩하지만, 굉장히 불안합니다. 자는 심리적 지지선이 붕괴되면 도망갈 것입니다. 급등주는 원래 그런 것이죠 과감 할 수록 많이 먹고, 냉정할 수록 손실이 적은 것입니다. 누군가 급등주에 대해 예측하고 대응법을 알려준다면 사기꾼일 확률이 높습니다. 반반확률인데 어찌알겠습니까 대중에 촉이 정말 좋은사람도 있습니다.
어쨌든 다 집어치우고 내일 소고기 먹을 수 있도록 대아티아이 가즈아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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