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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자가 되고 싶다.

대학교때 쓴 레포트를 해피캠퍼스에 올려보았습니다.


해피캠퍼스는 개인간 레포트? 등 자료를 판매하는 사이트입니다.

각종 레포트와 전문 자료, 연구결과들을 판매하는 국내 사이트중 가장 유명한 곳. 레포트와 논문에서부터 시작해서, 자격증 시험 자료에 심지어 자기소개서나 감상문같이 개인적인 자료까지 올라와있다.

 -출처 나무위키


거두절미하고


수익 먼저 공개하겠습니다.


판매량으로만 보면 약 4만7천원의 수익을 거두었으나

제가 인출한 금액은 2만원입니다.(출금 수수료 500원이 있습니다.)

아주 살인적인 수수료를 가지고 있습니다.(판매가격의 40~60%라는 엄청난 수치를 수수료가 있습니다.)


이전에 쓴 설문조사 사이트인 엠브레인 패널파워에 비해 수익이 낮아보이지만

해피캠퍼스는 최초 자료 등록이후 꾸준히 관리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일종의 연금처럼


제가 올린 자료들을 지금보면 내용이 아주 저급하여 올릴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만. 대학교 과제는 정확히 대학교 수준에서 올려야 된다는 생각이들어 가공없이 올렸습니다.


대학생때 과제를 심여를 기울여작성했다면 해피캠퍼스를 통해 소소한 수익을 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저는 공대생이라서 그렇지 못해 아주 작은 수입이 나고 있습니다만.


제 목표는 연 5만원입니다. 조촐하다고 생각하시지만, 유부남인 저는 5만원이면 친구들 한번 만나서 3차까지 즐길 수 있는 큰 금액입니다. 올연말 인출하여 망년회 한번 제대로 즐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료 업데이트 계획은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요즘 초등학생들의 과제를 부모님이 많이들 해주신다고 하는데, 그쪽으로 타겟을 잡아서 계절자료로 담배값정도 할 수 있게 된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만 해봅니다.


아 제가 대학교 다닐때(알파고가 뜨기 1~2년점) "오목 알고리즘"을 작성하여 팀별로 대결하는 과제가 있었는데, 이자료를 올린 선배님의 수익이 상당할 것 같았습니다. 물론 구매는 저희학교 학생들만 했겠지요? (1자료 2만원 이상?)


해피캠퍼스에 도전하시려면, 하나의 스테디셀러 컨텐츠를 만들어 꾸준한 수익을 얻거나, 계절컨텐츠(대학교 학생들의 과제 시즌에 맞추어)를 만들어 한탕을 노리셔야 될 것 같습니다.


특히 it쪽 과제(MFC 운석피하기)는 아주 미흡한 대학교1학년 수준의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사례를 토대로 생각해보니, 수익만을 목적으로 it를한다면 블로그 보다는 해피캠퍼스가 더 좋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발자들은 프로그램 개발이 포스팅보다 더 쉽지 않을까요? 저는 그렇습니다.)


꼭 수익을 내겠다는 다짐을하기보다는 저처럼 짤짤이?형 해피캠퍼스를 운영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여러분도 모아두엇던 자료를 upload하여 소소한 수익 얻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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