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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자가 되고 싶다./내집 마련 도전기

프리미엄주고 산 분양권 잔금 대출 기준은? [분양가 vs 구입가 vs 시세]


안녕하세요

최근 부동산 관련된 규제가 많아지다보니 예전보다 분양권 거래가 활발하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분양권에 생각이 있어도 프리미엄, 양도세, 그리고 대출규제 등으로 인해 꺼려지죠

오늘은 분양권 구매시 잔금 대출이 어떤 기준으로 나오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1. 구매가 기준(분양가 + 프리미엄)
-> 예를들어서 분양가 5억짜리 분양권을 프리미엄 1억을 포함하여 총 6억에 구매하였을 경우 6억 기준으로 대출받을 수 있을까요?
정답은? => 예전엔 맞았고 지금은 틀리다.
원칙적으로는 프리미엄을 포함한 구매가 기준으로 총 6억 대출이 나오는 것이 정상인데 요즘 금융권에서 보수적으로 허가를 내주다 보니 맞지만 안나오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ㅠㅠ
그래도 꼭 시도해 보아야 합니다만 자금 조달 계획은 보수적으로 하시는게 맞습니다.(2021년 10월 기준으로요)
만약 다운계약서 까지 작성하셨다면, 규제가 없다고 해도 구매가 기준으로 대출 받는 것은 어렵습니다.

정리 : 구매가(매수가) 기준으로 보금자리론 가능했었으며, 대출 총량관련 이슈로 현제 일시적으로 매수가 기준 대출이 어려울 수 있으니 잘 알아보고 구매하자!!

2. 분양가 기준
-> 프리미엄에 상관없이 분양가 대로 대출해준다.
일반적으로 청약에 당첨된 경우 분양가 or KB시세 중 더 적은 금액을 기준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특히 정부에서 시행하는 상품의 경우요) 하지만 시중은행에서 받는다면 시세대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내용으로인해 분양가 기준으로 대출이 나온다는 소문이 도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피를 주고 분양권을 매수한 경우에는 당연히 분양가 기준이 아닌 매수가가 기준이 되는 것이 맞습니다.

정리 : 분양가 기준 대출이 아닌 매수가 기준으로 나오는게 맞는데, 현재 대출 총량관련 이슈로 일시적으로 분양가 기준으로만 해주는 일부 은행들이 있으니 잘 알아보자


그런게 어딨냐? 라는 생각이 듭니다.
말도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그 사태가 지금 일어나고 있습니다.
정부의 정책과 총량을 조절을 위해 보수적이게 변한 은행들 이런 사건을 잘 고려해야 대출 문제없이 내집마련 가능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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