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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직장 & 취업준비

공대생 직장인 경력직 오픽 후기 점수비교- 토익, 오픽 뭐가 좋을까?


안녕하세요ㅎㅎㅎ

어느덧 직장을 5년이나 다녔어요ㅠㅠ(저는 이제 대학가면 100% 아재로 불릴거에요ㅠㅠ)

취업을 하면 더이상 공인영어성적은 필요 없을줄 알았는데

이게 왠걸? 회사 내부에서도 점수가 필요하구요(진급, 해외출장 등)

3년정도 다니면, 다른회사에 가볼까? 하는 고민이 시작되며 또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하지만 저는 1도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왜냐? 그래도 취준생때 하던 감이 있는데 금방하겠지? 라는 생각이 기본적으로 깔려있구요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라스는 영원하다는 말처럼 금방 감을 잡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2018년(취업한지 3년, 졸업한지 4년만)에 오픽시험에 도전하게 됩니다.

아?! 일단 대학시절 제 점수를 말씀드려야 겠네요


공대생 컴공 취준생 시절 공인영어 성적


토익 스피킹 Level 7

토익 885점
(군시절 부터 토익을 10회이상 봤는데, 900점 취득은 실패했습니다. 850~885점 사이의 점수만 계속 나오더군요)
아! 모의토익에서는 900점 1번 넘어봤습니다.


다시 오픽으로 돌아와서!

2018년 2월 직장생활 3년만에 처음으로 도전한 오픽 준비를 위해서 멀티캠퍼스에서 오픽관련 강의를 하나 들었습니다. 운이 좋게 우연히 들은 강의가 파고다에서 유명한 이현석 강사님이셨는데 정말 시험에 나오는것 위주로 팁을 주셔서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아 참고로 저는 인강도 회사지원 되는 멀티캠퍼스에서 수강했어요)

공대생 직장인 오픽 IH

첫 오픽 도전 인강은 전체의 50%정도 수강을 했고, 저만의 스토리 라인을 만들어서 2주정도 준비를 했습니다.

사실 시험을 보고 망했다 싶었습니다. 버벅거린 항목이 많았고, 한국말로 비유하자면 대화는 하고있지만, 말이 안통하는 대화를 했다는 느낌이었어요
다만 제 의견을 안좋은 발음으로 빠짐없이 전달하기는 했습니다.(내용이 틀릴지언정)

주변 지인들의 의견을 물으니, 운좋으니 IM2가 나올거라고 예상되었으나 이게 왠걸 IH를 받게 됩니다.

=> 역시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라스는 영원하죠? 이전에 영어공부를 한 감이 있으면, 금방 점수딴다!


하지만 2020년 오픽이 만료되고, 새로 갱신해야 할 시기가 옵니다.

이번엔 스피킹이 아니라 토익을 하기로 합니다.

왜냐? 스피킹 점수는 어른들이 잘 몰라요

토익 몇점이다 하면 바로 감이 오는데, 스피킹 점수는 늘 설명이 필요합니다.

아 이게 몇 단계 만점이구요 그정 몇점이에요 <- 이렇게 말씀드려도 잘 몰라요 토익환산 점수를 말씀드려야만 아그래? 하고 넘어가시죠?

아직까지는 토익 몇점이에요? 라는거에 비해 임팩트가 부족한건 사실입니다.(취준생 입장 말고 직장인 입장이요)

그래서 오픽 보다는 토익이 좋냐구요? : 다음편에 계속

그래서 토익점수는 몇점 나왔고 어떻게 공부했는데요? :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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