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성 검사 타고나야 된다? 대비, 노력, 후기, 결과

타고나야 된다는 인적성 검사 노력으로 과연 통과 할 수 있을까요?

ㅎ당연 노력으로 가능합니다. 왜냐면 제가 많이 통과해봤거든요(물론 많이 떨어져도 봤습니다.

서류전형 통과하기도 쉽지 않은데, 인적성 검사에서 떨어지면 진짜 스스로가 미워질지도 모르니 미리미리 대비하세요..

인적성 검사 관련 괴담들

1. 인적성 검사 타고나야 된다.

2. 서류전형이 어렵기 때문에 굳이 인적성에 시간을 투자해야 되나? 서류 합격 후 1주일 빡세게 공부하면 된다.

3. 벼락치기 한다고 안된다. 평소 상식 및 연습이 중요하다.

참 이상하죠 2번과 3번은 반대되는 발언인데요...

하나하나 알아보죠, 마지막에 저의 타율도 공개해보겠습니다.

1. 언적성 검사 타고나야 된다.

네 맞습니다. 인적성 검사는 타고나면 정말 유리합니다.

실제로 머리가 좋은 사람이 쉽게 문제를 풀겠죠? 도형추리에서 더더욱 그렇다는걸 느꼈어요

개인적으로 이런 추리도 해봤어요

머리가 좋다 -> 공부를 잘한다 -> 좋은대학에 갔다. -> 좋은 기업에 간다.

머리가 좋다 -> 좋은 기업에 간다.

머리가 좋다 -> (인적성을 잘 푼다.) -> 좋은 기업에 간다.

※ 이것이 추리영역이라면 완전 잘못된 것이기 때문에 역,이,반대 이런거 해보지 마세요..~

결국에 sky등 좋은 대학교에 입학한 친구들이 상대적으로 머리가 좋으니 인적성을 잘풀겠지? 라는 생각이었어요,

어쨌든 공부를 열심히 안했지만, 머리가 좋았던 친구가 ssat를 통과했다는 소문도 종종 들리니까요

인정합니다. 머리가 좋으면 잘 푸는것 같아요

100명의 TO가 있다면 머리좋은 사람이 70명 쯤 되겠죠?

맞습니다. 우린 나머지 30자리를 두고 피터지게 공부해볼만 한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머리좋은 친구 100명이 있다면? 애혀 그건 복불복일지도 모르겟네요

그래서 저는 인적성에는 어느정도 운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서류 합격여부도 모르는데 미리 공부해야하나?

서류전형 합격 진짜 어렵죠? 합격률 3할도 진짜 잘한거라고 생각해요 특히 요즘..

그런데 인적성은 미리 준비해야 됩니다.

1주일 벼락치기로는 쩌리짱이 될 수 없어요.

각 기업의 인적성 책을 구입하여 풀어보지 마시고, 모든 기업을 대표할 수 있는 인적성 종합서를 하나 구매하셔서

평소에 조금씩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제가 취업준비 할때는 SSAT가 대장이었기 때문에 SSAT책을 수학의 정석 보듯 공부를 했었어요

3. 그래서 벼락치기는 해야되는건가?

네. 당연히 하셔야죠

저는 2번 처러 종합서를 틈틈이 하루에 1~2시간 정도 공부했고(상식을 늘린다는 생각으로)

운좋게 서류전형에 합격하면 그날 바로 해당 기업을 타겟으로한 인적성 책을 구매하여 1~2주 벼락을 쳤습니다.

4. 저의 타율 및 후기

제가 합격한 기업은(인적성 기준 인턴, 현역, 재수 포함)

금호아시아나, 삼성, SK, LG, 현대자동차그룹, 두산, 한국전력, KT 등 입니다.

제가 떨어져본 기업은(인적성 기준)

삼성, SK, LG, 현대자동차그룹, 한국전력 5개 회사입니다.

SSAT는 3번봐서 1번 붙었구요, SKCT는 2번봐서 1번 붙었습니다.

지금은 LG그룹이 통합해서 1번 시험보지만, LG그룹의 경우 4개 계열사 총 7번시험을 봐서(인턴, 재수 포함) 1번 붙었습니다.

그러니까 저는 머리가 좋은게 아니라 평소의 작은 노력과 벼락치기를 통해서 붙었다고 볼 수 있죠

5. 공부해야 한다는 사례

한 기업을 타겟으로 4명이서 인적성 스터디를 1달동안 진행한 적이 있는데

책 2권을 2번씩 풀었어요 -> 총 4번

결과는 4명 모두 인적성 합격(사실 4명 모두 서류전형 합격한 것도 기적이죠)

여러분 인적성 공부 꼭 하세요 두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