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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자가 되고 싶다.

도마 한라비발디 더 포레스트 장단점 진행률, 지주택 성공, 실패, 리스크


안녕하세요, 명절의 여파로 고향인 대전으로 내려갔다가 아래와 같은 팜플렛을 보게 되었어요

바로 도마 한라비발디 더 포레스트, 지난해 분양한 도마 이편한세상 포레나가 프리미엄이 약 2억원을 넘어 매매가가 6억을 치고 있는 이 시기에, 도마동에 들어오는 도마 한라비발디라니 정말 매력적이지 않습니까?

게다가 분양가능 평당가가 너무 혜자입니다.

저는 도마동, 변동, 문화동등 중구를 참 좋아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마 한라비발디 더 포레스트에 조합원으로 들어가는 것은 신중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번엔 장단점을 한번 알아보려고 해요.


1. 장점

- 이미 86.7%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누구에게 들은 정보에요)

- 주변에 학교가 많다.
도마 한라비발디 근처에는 유천초, 제일고, 삼육중, 도마중, 서대전여구(여긴조금 멀죠) + 배제대학교 등 학교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 2호선 트램완성시 교통이 편리하다.

- 신축아파트 평당가가 매우 저렴하다.

 


2. 단점

- 이미 나머지 13.3%가 혹시나?...

- 84형 큰 평수가 아닌 25평형(54) 위주의 구성이다.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많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분들이 심사숙고 하며 쉽게 진입하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되기만 하면 최소 몇억씩은 깔고 들어가는 것인데요.

똑같은 조합원이어도, 재건축, 재개발과 지주택의 차이가 있기 때문인데요

지주택(지역주택조합)이란 쉽게 설명하면 다른 사람의 땅을 다 구매하여 확보한 후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재건축, 재개발에 비해 성공확률이 낮기 때문입니다.

반면 재건축, 재개발의 경우 그곳에 살던 사람들이 본인들이 살던 터전위에 아파트를 짓고 다시 들어가서 거주하기 때문에 확률이 조금 높겠죠?

게다가 지주택과 관련된 사기 등 피해사례등으로 인해 부정적인 인식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하이리스크, 하이 리턴입니다.

리스크 없이 돈버는 것은 없습니다. 지주택이 꼭 실패사례만 부각될뿐 분명, 성공 사례도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저는 어떻게 할거냐구요?

=> 저는 포기했습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되기만 하면 대박인데 ㅠㅠ

제가 여기에 투자하고 혹시나? 만에하나 잘못되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정도의 투자금이라면 진행해 보겠지만, 하이 리스크는 지양하는 걸로.... 그래서 저는 서민인가 봅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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