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문재인 대통령 만난 이야기 -마곡 lg사이언스 파크에서

안녕하세요 우연히 다른분들의 블로그를 보다가 유명인, 연예인 만난 후기를 작성한 글을 보고 저는 그런경험이 없나 천천히 생각해보니, 콘서트나 뮤지컬을 제외하고는 몇년전에 대전 모다 아울렛에서 문성근 배우를 본적이 있었습니다. 최근에 비록 연예인은 아니지만 연예인보다 더 큰 포스를 가진 문재인 대통령님을 만났습니다. 오늘은 그 이야기에 대해 포스팅 할 계획입니다.

2018.04.20일로 기억합니다. 비지니스(?)로 우연히 서울 마곡에 가서 지인을 만나고 돌아가는 길에 화장실이 급했던 저는 새건물인 lg사옥에 들려서 거사를 치루려 했습니다. 급하게 거사를 치루고 나오다 보니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꼈습니다. 마침 마곡LG사이언스파크에서 근무하는 지인이 있어 넌지시 물어보았습니다.

돌아오는 대답은 "잘 모르겠어"였습니다. 그 대답을 듣고 집으로 출발하던 저는 약 10분뒤 이곳에 문재인 대통령께서 오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사실 이번 글 제목처럼 문재인 대통령님을 만났다기 보다는 아주먼 곳에서(안전선 밖에서) 실물을 보게 된 것입니다. 기사를 보니 그날이 lg사이언스파크 개장식이었다고 합니다.

제가 처음본 정치인은 2009년도에 학교에서 홍준표님이었고 문재인 대통령님이 두번째입니다. 두번의 감정은 무척이나 달랐던 것은 국회의원과 대통령의 차이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인지 생각해봐야겠습니다.(아마 좋아하는 정치인을 본 이유가 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