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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히살자

두피 각질 제거, 관리 셀프 두피 스케일링 방법


안녕하세요.

최근에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옆머리에 밥풀이 굳은 것 같은게 묻어있는게 아니겠습니까?
그 왜 밥 지으면 밥솥 아래에 누릉지보다 덜 딱딱하게 굳는 그런 느낌이요

묻은지 알고 닦았냈는데, 일상생활 하다보니 또 묻어 있더군요.
그제야 알았습니다. 아 이거 각질이구나

두피각질


최근에 샴푸가 다 떨어지고 조금 늦게 사서, 물타서 쓰는 바람에 뭔가 잘못된 것인가 싶기도 했지만,
명절 중 잦은 음주와 규칙적이지 않은 습관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저처럼 두피를 마사지하듯 문질렀을 때 이런게 묻어나오면 빠른 조치가 필요합니다.
정말 심하면 탈모까지 가실지도 모릅니다.ㅠㅠ


오늘은 두피 각질 제거, 관리 셀프 두피 스케일링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탈모 관리샵이나, 미용실에서 비용을 지불하고 진행하셔도 좋습니다.^^

1. 화장실에서 두피 마사지를 한다.

두피 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각질이 제거될 수 있습니다.
이 때 물이나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떨어지는 두피가 줄어들 때 까지 진행해줍니다.
핵심은 살살 해줘야 한다는 것 입니다.

2. 미온수로 머리를 감고 마사지한다.

샴푸는 사용하지 마시고 물로 머리르 감고 살살 마사지 해줍니다.
두피 스케일링 전 준비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3. 두피 스케일러를 활용하여 두피를 세정한다.

위 1~2번의 과정이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두피 각질을 털어내는 것이었다면,
이제 본격적인 스케일링을 시작합니다.

가지고 계신 두피 스케일러를 손에 펴바르고 두피를 닦듯이 마사지 해준다.
머리 카락이 아닌 두피(피부, 맨살)에 사용하셔야 합니다.
핑크솔트 알갱이를 이용하여 두피 모공에 막힌 노폐물을 제거해줍니다.
완료 후 물로 행궈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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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스케일러 고르는 Tip

A. 소금이 들어간 제품을 선택한다.
히말라야 핑크 솔트 또는 씨솔트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소금 알갱이를 통해 두피 모공에 막힌 노폐물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에,
소금이 들어간 것을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핑크솔트가 들어간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히말라야 핑크 솔트의 철분, 칼슘, 마그네슘, 미네랄 등이 두피에 좋습니다.
음식할때도 기왕이면 핑크솔트 쓰지 않습니까?ㅎㅎㅎ

B. 소금 外 좋은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선택한다.
탈모방지와, 모발생성을 촉진 시킬 수 있는 성분들이 들어간 제품이면 좋습니다.
한방적인 성분도 좋고, 탈모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화학성분들도 나쁘지 않습니다.

C. 자극이 적은 제품을 선택한다.
아무리 자극이 적다는 제품을 골라도 조금 따갑기 마련입니다.
특히 예민한 두피를 가지신 분들은 역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최대한 저자극 제품을 고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상품을 선택하실 때, 무자극 테스트 인증서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핑크솔트 두피 스케일러

제가 쓰는제품은 모X래 핑크솔트 스케일러입니다.
전성분 그린등급, 저자극, 핑크솔트, 한방성분이 들어간 제품인데,
네X버 쇼핑에서 순위도 높고 평이 좋아 사용해봤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반년넘게 사용하고 있는데, 각질도 제거가 잘 되고 머리가 덜 빠지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관심있으시면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https://bit.ly/48FV0Z5

4. 샴푸

평소보다 꼼꼼하게 샴푸해줍니다.
스케일러 잔여물을 씻어낸다는 느낌도 중요합니다.
두피 스케일링을 마치면, 머리결이 뻑뻑해 질 수 있는데,
머리결을 풀어준다는 느낌으로 해주시면 좋습니다.

5. 린스 & 트리트먼트

두피때문이 아니라, 뻑뻑해진 머리결 때문에 진행이 필요합니다.
다시 찰랑 거릴 수 있도록 잊지 않고 진행해 주시면 좋습니다.


오늘은 두피 각질 제거, 관리 셀프 두피 스케일링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집 욕실에 두피 스케일러 하나 장만해놓고, 생각날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사실 스케일러 업체나, 전문가들은 주 2~3회를 권장하기도 하지만 저는 한번도 충분 한 것 같습니다.
10년 넘게 안하신 분들이 대부분일 텐데 주 1회 아니 월 1회만 해도 효과가 느껴지실겁니다.

두피 각질 결국에 탈모로 넘어갈 수 있으니 꼭 반드시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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