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작년에 해외에 좀 오래 있었는데,
이상하게 머리가 뻗뻗하고 많이 빠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실 탈모에 관련해서는 한번도 고민해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내심 금방 다시 풍성해 질거라는 생각도 했었고, 겉 보기에도 그렇게 비어 보이지는 않아서,
안심했었는데, 사진을 보면 전과 다른게 확 보여서 신경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다행인 것은 제 주변에 탈모 전문가들이 많았습니다.
(좋게 말해서 전문가죠)
그중에서 한 친구가 "모미래 두피스케일러"라는 제품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분홍색 이게 뭔가 싶었는데요, 고맙게도 새거를 선물해줘서 일단 냅다 받았습니다.
다쓰고 재구매 할 때 알아보니, 여러개 구매해야 저렴해서 집에 여러개 쟁여놓고 있는 것 중 하나를 준거였습니다.
개당 가격이 얼마든간에 선물해준 자체가 정말 고마웠고,
실제로 사용하면서 효과를 본 것 같아서 이젠 둘이 같이 여러개 사고 있습니다.
오늘은 왜 탈모샴푸 보다 두피 스케일러가 더 효과적인지 알아보고,
제가 사용한 모미래 히말라야 핑크솔트 두피 스케일러의 사용후기 남겨드리려고 합니다.
1. 탈모샴푸 보다 두피 스케일러가 더 효과적인 이유
사실 탈모샴푸로 효과를 보신 분들도 많기 때문에 효과를 부정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저와 비슷한 증상? 습관?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는 두피 스케일러가 훨씬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 매일 샴푸를 한다.(저 같은 경우에는 2번이상 할 때도 있습니다.)
- 머리에 가끔 여드름같은게 생긴다.
- 머리가 빠지는게 느껴진다.
사실 더 많은 특징이 있지만, 원리는 간단한 것 같습니다.
얼마나 머리에 좋은 샴푸를 쓰느냐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얼마나 모공에 쌓인 노페물을 잘 없애느냐, 얼마나 깨끗이 관리하느냐가 포인트입니다.
저는 탈모와 여드름이 한선상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피부든 두피든 깨끗하게 잘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혹시 탈모 샴푸를 쓰시더라도, 두피까지 관리되는 제품이 있다면 훨씬 효과적일 거라 생각합니다.
전문가들의 설명에 의하면, 샴푸의 찌꺼기가 모공을 막기도 하기때문에
꼭 두피 스케일러를 함께 써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2. 두피 스케일러 추천 - 모미래 히말라야 핑크솔트 두피 스케일러 좋은 이유
처음 선물받고 이 분홍색이 뭔가 싶었는데, 히말라야 핑크 솔트 였습니다.
음식할 때만 쓰는줄 알았는데,
모공의 노페물 및 독소 제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기능성 화장품에서도 많이 선택하는 녀석인데,
두피 건광과 탈모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이 제품을 쓰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저와 제 친구는 성분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핑크솔트 들어간 두피 스케일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자극 테스트도 통과했고,
멘톨과 로즈마리성분이 있어 두피쿨링과 냄새도 케어 해준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 밖에도 머리에 좋다는 특허성분? 고농축 영양분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일단 몸에 해로운 것이 없고, 효과가 좋은(머리가 안빠지면 좋은 것)을 고르시면 됩니다.
그게 바로 모미래 제품이어서 쓰고 있습니다.^^(네이버 쇼핑 검색어 기준 1위라네요)
혹시 더 저렴하고, 효과좋은 제품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사실 탈모는 장기전입니다.
쓰자마자 바로 효과가 나타나서, 풍성해지고 그러는 것은 수술을 제외하고는 불가능합니다.
인정하셔야 합니다.ㅠㅠ
하지만 당장 빠지는 머리카락의 양이 달라지는 것은 느껴지실 겁니다.
머리가 갑자기 막 난다기 보다는,
있는 것을 잘 지키면서 새로 나는것을 보호하는 느낌입니다.
솔직히 저는 남자이기 때문에,
샴푸외에 두피 스케일러 처럼 손이 더 가는 것을 별로 안좋아합니다.
하지만, 탈모는 현실이고 최대한 빨리 관리하는게 좋다고 해서,
귀찮지만 주에 1~2회 꼭 하려고 했고,고 있습니다.
어느덧 반년이 다 되어가고 덜 빠지는게 눈에 보이니 이젠 습관이 되어버렸습니다.
헬스도 돈을 써야 억지로라도 가지 않습니까?
저는 대량 구매하다보니 아까워서 습관적으로 쓰고는 것도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 탈모는 귀찮으면 지는겁니다.
저희 와이프는 저보다 머리 숱도 많고 탈모와 거리가 먼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모미래 스케일러를 쓰고있습니다.
다음엔 저희 와이프 관점(여자 관점)으로 후기 다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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