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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첫 만남 향수 추천, 첫 데이트에 신경쓸 것 : 좋은 향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분이 우연히 제 블로그에 방문하신 것이 아닌 검색하여 방문하신 것이라면,
아마도 향수를 가지고 있지 않은 분이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실 평소에 향수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향수를 고른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모든 만남은 사실 처음이 중요합니다.
첫 만남 자리에서 향수가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는 없지만, 트리거가 될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평소 향수를 사용하지 않는 분이라면, 첫만남에서의 향수는 양날의 검일 수 있습니다.
솔직히 최대한 향수 사용을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오늘 이 글을 다 읽고난 후에는 뿌리셔도 좋습니다. 

첫 만남에는 상대방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며 고려할 것이 많습니다.
상대방이 냄새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불쾌감을 느낄 수 있고 심하면 알러지 반응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 좋은 사람냄새 또는 살냄새를 가진분이라면 더욱 자연스럽고 이를 강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런 향수를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살냄새가 좋다는 평을 10번이상 들었다면 그대로 가셔도 좋습니다.
사실 살냄새는 평소 사용하는 방향제나 섬유유연제 집안환경 및 습관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생성된 결과물입니다.
어떤 사람은 홀애비냄새가 나기도 하죠.


위와 같은 이유로 첫 만남에는 "은은한 향"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말로 하면 상대방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는 강하고 독특한 향은 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첫 만남, 첫 데이트, 소개팅의 포인트는 "깔끔함"입니다.
신선하고 깔끔한 느낌을 주는 향수를 선택하도록 합시다.

조말론 라임 바질 앤 만다린과 같은 은은하고 깔끔한 향이 좋을 것 같지만,
특수한 상황임을 고려해서 "더맨픽 No.1 넘버원 옴므" 라는 향수를 추천 드립니다.

첫 데이트 남자 향수 추천 더 맨픽 No.1


※ 특수한 상황
1. 너무 유명한 향수는 낮은 확률이지만 상대방과 겹치거나, 흔해 보일 수 있다.
※ 여자들이 똑같은 옷 입은 사람을 만나면 피하는 것과 같음
2. 향수 입문을 조말론으로 하기 보다는 중저가 향수로 많은 라인업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함
※ 이글을 여기까지 읽고 계시다면, 아마도 향수가 거의 없는 분들 이시겠죠?

더맨픽 넘버원 저놈은 가격적인 메리트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바질 앤 만다린 은은하고 깔끔한 느낌을 잘살려 줍니다.
(롯데백화점에 입점도 되어있고 배상책임보험도 있으니 신뢰성 걱정 할 필요도 없구요)


마지막으로 첫 만남 향수 사용시 일반적인 팁을 몇개 전달 드리려고 합니다.

상대방에 대한 사전 정보가 있으면 좋습니다.
솔직히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그냥 은은하고 깔끔한 향으로 적게 뿌리고 가시면 됩니다.

은은향이 다가 아닙니다 은은하게 뿌려야 합니다.
양을 적게 뿌리고, 거리를 유지하며 뿌립니다.
향수를 뿌린 후에 몇초간 기다렸다가 접근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특정 부위에 집중하지 말고 몸 전체에 은은히 스며들 수 있도록 합니다.

마치며

향기에는 마력이 있다고 합니다.
첫인상에서 향기가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중요할 수 있습니다.
그 향기로 인해 한번 더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 될지도 모릅니다.
이 작은 향수하나로 스스로 자신감을 증가 시켜 보세요, 플라시보 효과 괜찮습니다.
집에서 나가기전에 칙칙 하고 오늘 날씨 쥑이네 하면서 기분좋게 출발해 보세요 화이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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