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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팁

신입사원 외제차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몇년전에 "욜로"라는 단어가 유행했었던 것 기억하시나요?

심지어 우리의 전설 방탄소년단이 "고민보다 GO"라는 노래에서 욜로욜로를 외치기도 했었죠

요즘은 욜로라는 단어가 큰 인기는 없지만, 본인이 원하는 소비를 하는 경향은 예전에 비해 많아졌습니다.

대표적으로 '자동차'이죠! 서론이 길었네요! 본론 바로 시작하시죠


신입사원이 외제차를 끌고오면 어떨까요?


다양한 반응 중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좀 나아지긴했는데 그냥 우리나라문화가 조금 있어요 특히 국산차를 좋아하는 부장님들이 조금 있죠

2. 은근히 있는 것도 같습니다. 중소기업다니는데 BMW 3시리즈 타고 있습니다. 실구매가격이 국산 중형 하이브리드 차량과 비슷한데, 그런거 고려되지 않고 그냥 BMW탄다고 소문이 나더군요

3. 회사에 따라 다르지만, 소문 금방나며 수근거립니다. 드러내지 않아도 뒤에서 말이 나와요

4. 처음엔 눈치 안주는것 처럼 느꼈는데 대화중 은근히 젊은놈이 외제차 탄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엔 긍정적 반응이요

1. 말은 나올건데 그래도 금방입니다. 어차피 회사에서 일 잘하면 그런말도 없어질거고....
제 경험상 그냥 한두달 지나면 조용히 사라지더라구요

2. 오우~ 집에 돈 많나보다~ 딱 이정도로 끝입니다. 요즘 수입차가 많아서.........

3. 눈치를 준다기 보다는, 잘 사냐?는 말을 계속 들을 가능성이 높죠. 처음에만 시끄럽지, 시간 지나면 신경 안 쓰죠.

4. 저는 별 생각없습니다만 괜히 그걸로 말 나올 확률이 높긴 하죠
집 잘사나봐? -> 잘 사니까 그거 믿고 일 대충하나?
저축 안 하고 그냥 돈 다 쓰는 성격인가봐? -> 그러면서 평소에는 잘 안 베푸네
걸고 넘어지려면 한도 끝도 없어서 본인이 피곤할거예요

5. 신입때 아버지차 몰고 갔다가 한달만에 아반떼 중고 샀습니다.
뒷말 분명히 나옵니다.


인턴이라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정규직 전환이 걸린 인턴사원은 조금 더 절박해보이고 열심히하는 느낌을 주는 것이 좋거든요 아직까지 외제차=부자 라는 인식이 있는 상태에서 당연 부정적입니다.
(오디션 프로그램만 봐도 뭔가 가난하거나 그런 스토리가 중요하자나요)

신입사원이라면,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단. 주변의 시선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니 감수하셔야 합니다.
사람들은 워낙에 다른사람 말하는 걸 좋아합니다. 솔직히 외제차 누구나 부러워하기 때문에 언급이 되기 마련이죠
물론 악의를 가지고 그러는 것은 아니지만 괜히 언급되서 좋을거 없자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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