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역 점심 일식집(일본 정식) '식미단'

안녕하세요

 

정자역 일본 정식집 '식미단 '을 소개해 드릴게요.

 

장소는 요기

정자역 근처가 은근히 먹을게 많이 없는거 다들 공감하시나요?

 

저는 국밥충이라서 국밥을 즐겨먹는데 정자역 근처에서 국밥을 먹다가(국밥집은 다음에 리뷰)

우연히 발견한 일본 정식집 식미단에 도전했습니다.(사실 좀 지났어요...)

식미단 메뉴판 차림표를 보면 딱 점심먹기 좋은 메뉴 5개가 눈에 딱 보입니다.

 

사전 정보가 없던 저희는 명란크림 우동이, 간장새우 덮밥을 주문했습니다.

5개 메뉴중 2개니까 5C2 10가지 경우의수 중 선택된 조합 과연 성공했을까요?

 

음식 기다리면서 한컷 찍어봤어요, 직장인들 회사 짬밥 싫을때 나와서 한번 먹어보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라 데이트하기에도 좋은 정자역 맛집이 될 것 같습니다.

 

자 이제 메뉴를 보시죠

간장새우 덮밥 7,000원

친구가 주문한 간장새우 덮밥 

친구의 평가는요? 쫀득하고? 탱탱한? 새우였다. 그리고 저 요구르트가 참 앙증맞지 않습니까

 

 

명란크림 우동 8,500원

저는 명란크림 우동을 시켰는데 여기도 요구르트가 있어요.

면을 다 먹고 남은 크림소스에 비벼먹으라고 밥 한공기를 제공해줘요.

소스가 맛있어서 1도 남기지 않고 쓱싹

 

ㅎㅎ 한번더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