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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이슈

최저임금 때문에 경제가 망했다. 내가 종북세력?


기승전 최저임금? 불과 1년전 뉴스를보면 맨날 최저임금 허허.

최저임금 때문에 나라가 망한다.

기업에게 세금 걷어서 북한에 가져다준다.

세금으로 나라 거덜낸다

저런 프레임에 갇힌 청년들이 있다는 것에 가슴이 아픕니다.

말이나 되는 소리입니까?

인터넷 상에서 저를 종북세력, 북한사람, 빨갱이라고 몰더군요....

답답합니다.

 

오늘 점심시간에 누군가 우리나라 대통x의 최저임금 때문에 경제가 망해서 다들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굳이 반박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논리 정연하게 이를 반박할 마음이 들지도 않았습니다.

이미 답을 정한사람에게 설명을 한들 설득될 가능성은 거의없고, 감정만 상하게 되죠.

 

최저임금, 주 52시간 근무로 인해 한국경제가 망했다는 프레임 지겹습니다.

지금 우리 경제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글로벌 경기가 모두 어려운데 우리만 오직 대통령 때문에 저런 공약들을 실천하는 바람에 어려워 졌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네요.

 

아래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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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야당들이 '기승전-최저임금' 인상이에요. 최저임금 인상 안 하거나 좀 적게 했으면 경제가 싹 풀립니까. 이게 무리한 주장이거든요. 그런데 대해서 자신있게 장관으로서 소신을 이야기해야 될 게 아니에요. 그렇게 갈팡질팡하니까 정치공세가 더 강화되고 있다고 보거든요. 최저임금 인상에 가장 큰 부담을 감당할 수밖에 없는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이 그것을 상쇄할 수 있는 그 이상의 대책이 강력하게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그런 경제민주화 조치가 지금 뒷받침이 안 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휴유증이 드러나는 거란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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