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 피부과(병원) 안 가고 집에서??? 안 가면 어떻게 될까? - 자가관리 팁 공유(방법+제품+약)

무좀 피부과(병원) 안 가고 집에서??? 안 가면 어떻게 될까?

솔직히 말해봅시다.
무좀 생겼다고 바로 병원 가는 사람, 얼마나 있을까요?

특히 직장인이나 남자분들…
"귀찮아서", "창피해서", "약값 아까워서" 그냥 참는 분들 많습니다.
근데요, 이게 진짜 위험합니다.

저도 처음엔 가볍게 생각했다가,
가려움과 고통에 시달렸고,
몇년 동안 재발에 재발을 반복하면서 삶의 질이 바닥을 쳤습니다.

무좀, 안 고치면 어떻게 되냐고요?

처음엔 가려워요. 근데 이게 “좀 가렵다” 수준이 아닙니다.
나중엔 피부 벗겨지고, 갈라지고, 물집 생기고… 진짜 미칩니다.
약 바르면 좀 낫는 것 같다가 다시 재발합니다.

발 냄새, 양말에 진물, 심지어 사람관계까지 영향을 줍니다.

저는 실제로 연애까지 망쳤습니다.
집에 놀러온 여자친구가 무좀약 스프레이 본 뒤로 점점 스킨십을 피하더니… 결국 끝났어요.
그때 진짜 무좀 하나가 인생 갈아엎을 수 있구나 싶었습니다.

병원 안 가도 가능할까? → 가능은 합니다. 단, 제대로 해야 합니다.

무좀균은 그냥 피부 겉만 치료하면 안 돼요.
트리거(뿌리??)까지 싹 제거해야 합니다.

그래서 제가 했던 루틴을 말씀드릴게요.

무좀 홈케어 루틴 (병원 안 가고 완치한 사람의 현실 버전)

1. 식초 족욕 – 한번은 꼭 해보세요!!!

식초 1:3~1:5 비율로 따뜻한 물에 희석해서 30분 족욕
- 이거 진짜 무좀균 싹 죽습니다.
- 시원섭섭할 정도로 물집 가라앉고, 각질 떨어집니다.

단점? 좀 귀찮습니다. 그리고 냄새 싫어하시면 비추
민감한 피부라면 테스트 먼저 하세요.

저는 소개팅 사건이후로 3번정도 해봤어요!!!
저는 요즘은 식초 족욕보다 그냥 곰팡이균 제거해주는 제품 씁니다.(아래 설명써놓을게요)

2. 신발 & 양말 싹 교체

무좀균은 양말 빨아도 살아남습니다.

전 기존 신발/양말 전부 버리고
새 양말 + 새 운동화로 교체했습니다.
(어느정도 균 조져놓고 교체하는게 좋겠죠?)

3. 발은 무조건 완전 건조

샤워 후 드라이기로 발가락 사이까지 말리는 습관 필수
(촉촉한 발 = 무좀 재발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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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족 간 전염 차단실내 슬리퍼 각자 따로!

특히 아버지, 남동생, 형제 중 한 명이라도 무좀 있으면,
공용 욕실에서 전염 100%**입니다.

5. 평소엔 바르는 무좀 앰플로 관리

요즘 바르는 균제거 앰플들 굉장히 많습니다.!!!
병원 대신 꾸준히 쓰면서, 곰팡이균 조져버리시면 됩니다.
이건 식초 족욕이 너무 힘들어서 찾은 방법인데 좋습니다.ㅋㅋㅋ
식초처럼 자극도 없고요!!!

매일 아침/저녁 스포이드로 발톱에 몇 방울 톡 떨어뜨리기만 하면 돼서 너무 편합니다.
(제가쓰는 제품은 닥터스유솔루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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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유 솔루션 추천이유
(홈페이지에 모든내용이 있으니, 제 생각만 간단히 말해볼께요)

- 티트리, 라벤더, 발효콩 등 천연 항균 성분
- 알란토인 성분이 각질 벗겨주고 흡수 잘됨
- 발톱 무좀뿐 아니라, 예방용으로도 꾸준히 좋음
- 스포이드 타입이라 위생적이고 간편함
- 가족끼리 같이 써도 부담 없음 (저도 부모님이랑 같이 씁니다)
- 판매량과 후기도 괜찮은 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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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 병원 안가고 집에서 홈케어???

저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사실 무좀 병원가기 싫은 이유가 뭔가요?
귀찮고 먹는 약 부담되서 그런거 아닙니까?

그럼 집에서 할거면 확실히 해야하는데,
식초 족욕이랑 루틴 잡기도 귀찮은데 어떻게 하실건가요???

무좀 홈케어 핵심은 "꾸준함"입니다.
그러려면 편해야 해요!!!

귀찮으시더라도 식초족욕 한번 하시고,
저처럼 무좀 앰플(곰팡이균 제거) 하나 구매하셔서,
편하게 뚝뚝 떨어뜨리면서 관리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건 편해서 매일하기 어렵지 않아요!!!)

앰플(닥터스유 솔루션)에 대해서는 홈페이지에서 후기한번 읽어보시면,
어떤 느낌인지 바로 감 오실겁니다.

닥터스유 문제성 발톱 솔루션 : 트라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