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배터리 방전, 그리고 50L 모델군 비교(아트라스, 델코, 로케트)

안녕하세요

2020년 12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저희집 레이는 총 3번의 방전이 일어났습니다.

후아~! 진짜 화가나네요

블랙박스 때문이냐구요? 영향은 있겠지만 저희는 운행중에만 켜놔요 ㅠㅠ

일단 상황을 말씀드리죠

운행주기 : 주 6일 출퇴근
운행거리 : 왕복 10km
운행시간 : 편도 10분 X 2

운행시간이 너무 짧아서일까요? 방전이 너무 잦습니다.ㅠㅠ
그나마 장거리 1번 뛰어주니 잘버티다가 이번엔 완전 가버렸습니다. ㅠㅠ

용량이 큰 배터리로 갈아타면 좋겠지만 쉽지 않습니다.
배터리를 거치할 수 있는 트레이도 함께 구매해야 하고, 아니면 지금 트레이를 잘라서 액션을 취해야해요 ㅎㅎ

그래서 지금 장착된 용량 그대로 구매하기로 결졍하였습니다.

고려 브랜드는

델코, 아트라스BX, 로케트 입니다.

각 모델명은
델코 DF50L
아트라스BX BX50L
로케트 GB50L

위 모델을 기준으로 가격은 순서대로 4만8천원, 5만원, 5만8천원 입니다.
(네이버 쇼핑 1개 쇼핑몰 기준입니다.)

용량은 동일하구요 브랜드 차이입니다. 원하는 브랜드에서 그냥 사시면 될것 같아요

참고로 델코는 존슨컨트롤즈, 아트라스BX는 한국타이어, 로케트는 세방전지 입니다.

국내 납축전지 분야 점유율은 세방>아트라스BX>존슨콘트롤즈 순입니다.(엇 다음 포스팅 거리 겟)

지금 장착된 배터리는 델코 DF50L입니다.

중고로 처음 업어올때 부터 달려있던 배터리입니다.

레이 배터리로 많이들 애용하시는 모델이며 Delkor라는 브랜드의 인지도로 선호도가 꽤 높은편입니다.

하지만 저는 델코를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왜냐? 방전이 3번이나 일어났으니까요 괜히 싫습니다.
(솔직히 제가 산 배터리도 아니고 처음부터 달려있던거라서 절대 델코 탓이 아님에도 느낌상 기분상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가장 선호하는 배터리는 아트라스BX의 배터리입니다.

타사대비 좋아서? 라고 말씀드리긴 어렵지만(사실 잘 몰라요)

티스테이션을 자주가는 저로서는 가장 익숙한 브랜드이며, 소나타에 2번이나 교체하여 사용중인데 아주 맘에드는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구입 가격은 40000원 입니다.(인터넷 구매 기존 배터리 반납조건)
여기에 배송비 8000원이 붙어서 총 49000원이 나왔습니다.

자가 교체를 해야된다는 짜증남이 있지만 이정도 가격이면 나쁘지 않은 조건입니다.

사실 이번 배터리 교체가 저의 첫 도전이 될 예정인데 초보자 입장에서 블로그를 써보겠습니다.(다음주 쯤)

로케트에서 착용가능한 모델은 GB50L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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