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합 VS 알뜰폰]KT M 모바일 가입 후기 월 19,800원

지난 2년동안,

KT에서 69,000원짜리 요금제를 꾸준히 사용해 왔습니다.

여기에 KT 100M 인터넷도 동시에 사용해 왔는데요.

할인폭이 나름 컸습니다.

 

바로 이구간 월 8,800원 할인이었는데요

계산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KT 사용시 69,000 + 22,000 - 8800 = 82,200

2. KT M모바일 사용시 19,800 + 22,000 = 41,800

띠용 무려 월 40,400원이나 절약이 되네요

->물론 KT M 모바일의 19800원짜리 요금제는 음성100분, 문자100개, 데이터 10G라는 제한이 있습니다.

동일한 구성의 요금제로 비교하면

39701 + 22000 = 61701 약 2만원 밖에 절약이 안됩니다.

2만원씩 1년절약이면, 24만원인데요? ㅎㅎㅎ

제가 KT M모바일로 옮기기로 결정한 것은 많은 이유가 있지만.

역시 비용적인 문제가 제일 컸습니다.

1. 평소월사용량 : 20GB/500분/10개(데이터/통화/문자)

여기서 저는 데이터의 경우 기존에 100GB + 무제한 이었기 때문에, 집에서 굳이 귀찮게 WIFI를 활용하지 않았었는데, 테스트를 위해 WIFI를 활용하니 월 6GB 수준사용하더군요

통화의 경우 테스트 해보지 못하였으나, 무제한이기 때문이 더 많이쓴 경향이 있지 사실은 없어도 된다고 느겼습니다.

 

조금의 불편함을 감수하여 선택한 요금제로 월 42,000원 1년 48만원이라는 엄청난 경제적 효과를 가져오는 것이죠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2. 인터넷 재약정 할인

인터넷 또한 3년 약정이 끝났었는데, 고객센터와 통화하여 재약정 할인을 적용 받았습니다.

약 월 2~3,000원 정도의 할인인데요

그렇다면 누적 1년 50만원 이상의 경제적 차익을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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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알뜰폰 쓰면 50만원 절약이다!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부가적인 사항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이거 유심값 8,800원 <- 한번사면 계속 쓰는 1회성 비용이지만 반영하겠습니다.

 

기존에 KT의 VIP로 매달 혜택을 봤었는데요

코로나 전에는 영화를 연 6개월 이용했고,

코로나 이후에는 4000원 정도 혜택의 아이스크림 등을 먹어왔습니다. 이또한 맥스로 잡겠습니다.

 

VIP로 인한 혜택을 연 7만원(최대치) + 일반 멤버쉽 혜택(5만원)

그럼 알뜰폰 통신사를 이용해서 얻는 가치는 1년에 약 36만원 밖에 안되네요?

 

하지만 멤버쉽 혜택 5만원 보는거 쉽지않습니다.(KT VIP 멤버쉽 서비스와 별개로 5만원) 현실적으로 유심값 포함해서 7만원 정도만 잡는게 좋습니다.(저는 특히 VIP영화 빼고는 거의 안썼어요)

 

그렇다면 41만원 이득이네요!!(멤버쉽 포함)

 

아닙니다.

 

왜냐하면 기존 메이저 통신사 KT 이용시에도 선택약정으로 25%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2년 약정지났기 때문)

이때 같은 요금제를 쓰면 약 17,250원 Save가 되는데요 이는 연 20만 700원의 효과이구요

 

결과적으로 약 20만원정도 Save를 할 수 있다고 봐야겠네요

(멤버쉽 포함)

 

하지만 이비용은 반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저는 약정이 싫거든요 언제든 좋은 휴대폰이 나오면 갈아탈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약정의 노예가 될 순 없자나요

알뜰폰으로 이 기기를 쓰다가 고장나면 바로 번호이동하여 갈아타겠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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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알뜰폰을 선택했습니다.

아니 40만원인데 안한다구요?

이렇게 좋은데 안하실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