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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칸영화제 연기 보험거절, 보험료는? 누가 거절했다는 거지?


칸영화제가 보험을 거절했다는 뉴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무엇을 거절했다는건지.

잘 모르겠어서 알아보던 차에 이 내용을 공유하면 좋을것 같아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상황 정리를 먼저 해야될 것 같아요

 

1. 칸국제영화제 5월 개막 취소 안함

=> 여타 영화제와 달리 5월 개막을 고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정을 연기한 영화제로는 제22회 테살로니키 다큐멘터리영화제, 제44회 홍콩국제영화제, 제22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등이 있습니다.

 

2. 영국 일간지 "가디언"의 보도로 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 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개막일에 맞춰 모든 일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변경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합니다. 또한 시네파운데이션 초청작(학생 경쟁 부문) 16편을 공식 발표했고

올해 초청작 발표 기자회견은 4월 16일로 에정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개막은 5월 12일이라네요

강행 의지가 큰 칸영화제, 그리고 역대급으로 확산되는 그것 제일정에 열릴수 있을까요?

(이탈리아 국경과 인접한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열린다고 하네요..)

 

3. 보험거절은 뭐죠?

칸영화제는 영화제 취소에 대비한 보험 가입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 보험 가입을 안했다는건지, 보험사에서 안받아줬다는건지 모호하네요..

사실 칸영화제는 전염병 관련 보험 옵션 구입 기회가 있었으나, 칸영화제에서 거절한 사실이 있다고 합니다.

즉 가입 기회가 있었으나, 칸 영화제에서 거절한 것입니다.

보험회사에서 거절한 것은 아니에요

거절 사유는 보험 보상액이 너무 적어서라고 합니다.(보상액 230만 달러)

참고로 칸 영화제 예산은 3,600만 달러라고 하네요.

저 보험을 가입했다면, 연기로 인한 비용정도는 충당 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지금은 이미 전염벙이 퍼지고 있으니 아마 보험사에서 거절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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