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어른들만 마시는 거야!"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왜 술은 특정 연령 이상에서만 허용될까요?|
특히, 청소년이나 어린아이에게 술이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술이 어린아이와 청소년에게 미치는 신체적, 정신적 영향과 법적 기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먼저 살짝 말씀드려보면,
아기 알콜 먹으면?, 술 마시면? 병원에 가셔야 할지도 모를만큼 치명적입니다.
이런 주제로 말씀드려 볼께요!!!
★ 술, 나이에 따라 이렇게 위험하다: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1번, 2번)
★ 아기 알콜 먹으면? 술 마셨을 때 대처방법
1. 어린아이의 음주: 소량도 위험한 이유
어린아기나 유아가 술을 섭취하면, 극소량이라도 신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간 기능 미발달:
아기의 간은 알코올을 처리할 효소가 거의 없기 때문에, 알코올이 체내에 축적되어 급성 간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저혈당:
술은 간에서 포도당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저혈당으로 인한 경련이나 혼수 상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뇌 발달 저해
: 알코올이 뇌세포를 손상시켜 장기적으로 지능과 운동 능력 발달에 영향을 미칩니다.
- 호흡 억제
: 소량의 알코올도 호흡을 느리게 하여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5kg 아기가 성인이 마시는 한 모금(10ml)을 섭취하면, 성인이 소주 한 병(360ml)을 마신 것과 같은 혈중알코올농도를 기록합니다. 이는 매우 위험한 수준입니다.
2. 청소년(12세 이상)의 음주: 발달에 미치는 장기적 손상
청소년은 어린아이보다는 간 기능이 발달했지만,
여전히 술을 마시는 것은 심각한 신체적·정신적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2.1 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
- 전두엽 손상:
판단력, 충동 조절, 문제 해결 능력을 담당하는 전두엽이 미발달 상태에서 알코올에 노출되면,
장기적으로 뇌 기능이 저하됩니다.
- 기억력과 학습 능력 저하:
해마의 발달이 억제되어 학습 능력과 기억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2.2 간과 심혈관계 문제
간이 알코올을 해독하는 효율이 낮아, 지속적인 음주는 만성 간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심혈관계에 부담을 주어 부정맥, 고혈압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2.3 중독 및 행동 문제
청소년기에 술을 접하면, 성인보다 알코올 의존으로 발전할 위험이 더 높습니다.
판단력 부족으로 인해 폭력, 사고, 성적 위험 행동 등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3. 아기가 술을 마셨을 때 대처 방법
아기가 실수로 술을 마셨다면 즉각적인 대처가 필요합니다.
알코올은 아기의 신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3.1 상황 파악하기(양, 시간)
마신 양과 종류 확인
아기가 술을 얼마나, 어떤 종류를 마셨는지 확인하세요.
맥주, 와인, 소주 등 알코올 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이를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시간 확인
술을 마신 시간을 파악해 의료진에게 제공할 정보를 준비하세요.
3.2. 증상 관찰하기
알코올 섭취 후 아기에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졸음, 무기력함 | 아기가 갑자기 졸리거나 의식이 혼미해질 수 있습니다. |
구토 | 소화기관에 자극을 받아 구토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호흡 | 호흡이 느려지거나 불규칙해질 수 있습니다. |
경련 | 알코올 섭취로 인해 저혈당이 발생하면 경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창백함, 피부 | 혈액 순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3.3 응급대처
(1) 구토를 유도하지 말 것
아기가 술을 마셨다고 해서 억지로 구토를 유도하면,
구토물이 기도로 들어가 흡입성 폐렴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구토를 자연스럽게 할 때에는 아기의 머리를 옆으로 돌려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합니다.
(2) 물이나 우유를 마시게 하기
술을 희석하기 위해 물이나 우유를 소량 마시게 합니다.
다만, 아기가 의식이 없거나 삼키기 어려워하는 경우 억지로 마시게 하지 마세요.
(3) 체온 유지
알코올은 체온을 낮출 수 있으므로,
기의 몸이 차가워지지 않도록 담요로 덮어 따뜻하게 유지합니다.
(4) 의식을 확인하고 상태 모니터링
의식이 있는 경우 아기를 편안한 자세로 눕히고 상태를 계속 지켜봅니다.
의식이 없는 경우 즉시 응급 구조 요청을 해야 합니다.
3.4. 병원으로 바로 이동
아기가 술을 마셨다면 즉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
술의 양이 적어 보이더라도 아기에게는 극소량도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 위세척: 필요할 경우 위에 남아 있는 알코올을 제거합니다.
- 포도당 주사: 저혈당 예방을 위해 포도당을 공급합니다.
- 산소 공급: 호흡이 억제된 경우 산소를 제공합니다.
3.5. 의료진에게 정확히 알리기
술의 종류, 섭취량, 마신 시간을 가능한 한 정확히 설명합니다.
아기의 체중을 알려주면 알코올이 신체에 미친 영향을 계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알코올은 아기에게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항상 술과 알코올 제품을 안전하게 보관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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