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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포티??? 독한 남자 향수에 대한 오해 - 40대, 50대 향수 추천

by 스백이 2024.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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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포티라는 말이 부정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왜 그런 이미지가 되었는지는 백번 이해가됩니다.

오늘은 그 영포티의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향수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고,
40~50대 분들은 어떤 향수를 써야하는지 살짝 추천 드려보려고 합니다.

일단 40대~50대가 되면,
같은 나이라고 하더라도 "관리"정도에 다라서 이미지가 확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아저씨 같고, 어떤 사람은 개저씨 같죠ㅎㅎㅎ
극도의 동안이거나 연예인정도 되어야 오빠소리 들을 수 있습니다.

근데 이런 시각적인 이미지 이외에도,
후각적으로 오는 홀애비 냄새나, 노인 냄새가
부정적인 영포티 이미지에 엄청난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 혹시 아셨나요?

더 큰문제는
이 홀애비 냄새(노인냄새) 제거하겠다고,
젊어보이겠다고,
향기로 이성에게 어필하겠다고
유명하다는 향수라고 그냥 독한 남자 향수를 뿌리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가는데,
꾸민답시고 독한 남자냄새 풍기는 향수를 뿌린다?
이건 자살 행위입니다.
※ 독한 향기의 남자 향수는 패션(코디)과 이미지까지 고려한 분들만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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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향수를 고르실 때에는,
퀄리티가 좋고 호불호 없는 향수를 고르셔야합니다.
향기는 최대한 중성적인 것이 좋습니다.

아래와 같은 조건으로 40~50대 남자 분들을 위한 향수를 추천드려볼까 합니다.

- 호불호 없는 향수
- 중성적인 향을 가진 향수
- 무게감이 느껴지는 향수
- 지속시간이 너무 짧지는 않은 향수
- 향의 퀄리티가 저렴해보이지 않는 향수

제가 선택하고, 권해드리는 향수는
"디브리오 플래티넘"입니다.

사실 2~30대 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향수이지만,
너무 가볍지 않게 적당히 무게감이 느껴져서,
4~50대 분들이 쓰기에도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일부 2~30대 분들 쓰는 가볍고 달콤한 향수는,
4~50대 분들이 잘못쓰면 영포티 소리를 들으실지도..)

저는 디브리오 플래티넘의 향기를 이렇게 표현해보고 싶어요!

"달콤하면서도 스파이시한 우아한 향"

- TOP: 베르가못, 아니스, 페퍼, 갈바넘
- MIDDLE: 라벤더, 랩다넘, 제라늄, 과일향
- BASE: 베티버, 파출리, 머스크, 바닐라, 앰버, 시더우드

향의 구성 요소를 보면 이해하기 쉬운데요!
베르가못이 무게감을 더해주고,
페퍼와 라벤더, 과일향이 달콤하고 스파이시한 느낌을 담당하며,
머스크와 앰버가 고혹적인 느낌을 더해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절대 독하고 강한 향수 뿌리지 마시구요,
이렇게 센스있게 세련된 향기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디브리오 플래티넘은 롯데백화점에서 판매되는,
정가 79,000원대의 적당한 가격대의 향수입니다.
전통적인 명품향수 보다는 훨씬 저렴하고, 니치향수 브랜드에서는 중저가죠
※ 2024.08.16 기준 롯데백화점 중동점, 미아점, 청량리점 해외명품관 Vida Bello 매장 판매중

정가로 구매하셔도 정말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공식몰에서 할인을 꽤 자주 하는편입니다.(보통 5만원대 구매가능)
지금은 광고특간 기간 중이라고 하네요!
링크 남겨두겠습니다.(3만원대..)
https://bit.ly/3vkTDzC

 

[광고특가] 디브리오 플래티넘 오 드 퍼퓸

이 페이지는 비밀링크 페이지로 특별할인가가 적용됩니다.

d-brio.kr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향수에, 가격도 괜찮고,
향도, 패키지도 고급스러워서 선물로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아!!!
빼먹을 뻔 했는데,
이 향수 오 드 퍼퓸 등급으로
지속력도 굉장히 긴 편입니다.ㅎㅎㅎ

여러분 부정적 의미의 영포티 절대 조심하시구요!!
그냥 젊은 감성의 잘 꾸미는 40대로 거듭나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이 향수를 뿌려보세요!
이 세련된 향을 맡다보면, 어울리는 옷이 또 보이게 되실겁니다.ㅎㅎ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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