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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은어와 참외중에 은어만 준비한 이유, 참외는 준비안한 이유, 해석


파묘라는 영화를 정말 인상깊게 보고왔습니다.
그중에서 참외와 은어를 준비했는가?라는 명대사는
친구들과의 대화에서도 굉장히 많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니 왜 참외는 준비안했지?라는
생각이 들더란 말입니다.
영화에서는 은어만 준비하죠...
왜일까요? 검색에 검색을 더해 알아낸 진실을 여러분들께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1. 은어

은어의 경우는 전국시대에 "오다 노부나가"라는 인물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근거지였던 기후성 아래 나가라가와강에서 잡힌 은어를 즐겼다는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오다 노부나가

일본 센고쿠 시대의 다이묘,
오와리 오다 가문의 당주
우대신 겸 우근위대장
천하인
무로마치 막부를 종결시킨 것으로 유명하며,
센고쿠 시대의 양상에 엄청난 기여를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의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갈 때 한 획을 그었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일본 통일을 눈 앞에 두고, 혼노지의 변으로 인해 비극적으로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2. 참외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좋아하는 대표적인 과일이었다고 합니다.

에도 막부의 초대 쇼군
센고쿠 시대를 최종적으로 종식시킨 인물
마지막 천하인

도쿠가와 이에야스(참외)는 막부정부 시대를 열었고,
오다노부나가(은어)는 어떻게보면 반대 진영에 위치해 있었는데,
파묘에 등장하는 다이묘 오니는 은어쪽이었고,
김고은은 이를 알아챘기 때문에 은어만 제물로 가지고 갔다는 해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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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좋아하는 파 VS 은어를 좋아하는 파

즉 상대가 동군인지 서군인지 확인하려는 의도라는 해석

다이묘 오니는 생전에 히데요시의 명을 받아 끝없이 북진을 외치고있죠
(전진, 전진, 전진)

만약 참외를 가지고 갔다면,
동군으로 판단하고 죽임을 당했을 수 있지 않을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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