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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남자 과하지 않은 시트러스 향수 추천 - 시트러스 향수 원료의 특징


안녕하세요.
요즘 시트러스 향수 찾으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시트러스 계열 원료가 들어갔다고 해서 다 똑같은 향수가 아닌 만큼,
어떤 기준으로 고르면 좋은지, 어떤 시트러스 향수가 좋은지 말씀드려 보려고합니다.
당연히 저는 과하지 않고, 대중적으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만한
향수를 추천 드리겠습니다.

1. 먼저 시트러스 계열 원료들과 특징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시트러스 계열은 식물의 과일에서 추출되는 다양한 원료로,
그 특유의 상쾌하고 과일 향이 돋보이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레몬 (Lemon):
상쾌하고 밝은 레몬 향이 특징적입니다. 산미와 새콤함이 돋보입니다.
향수, 조리, 음료, 청소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됩니다.

- 라임 (Lime):
레몬과 유사한 새콤한 향을 가지며, 더 가볍고 푸른 느낌입니다.
음료, 향수, 조리, 화장품 등에서 사용됩니다.

- 오렌지 (Orange):
달콤하고 상큼한 오렌지 향이 특징이며, 시트러스 계열 중 가장 인기 있는 향 중 하나입니다.
향수, 조리, 음료, 화장품 등에서 널리 사용됩니다.

- 그레이프프루트 (Grapefruit):
시트러스 계열 중 상대적으로 쓴 맛과 향을 가지고 있으며, 신선하고 고요한 느낌이 있습니다.
사용: 향수, 음료, 화장품 등에서 사용됩니다.

- 탱글로 (Tangerine):
오렌지와 유사하지만 조금 더 달콤하고 부드러운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용: 향수, 음료, 화장품 등에서 사용되며, 다른 시트러스 향과 혼합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 베르가못 (Bergamot):
시트러스 계열 중 특유의 플로럴하고 신선한 향을 가지며, 특히 향수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쌉싸름한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향수, 차, 화장품 등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 칼라맨시 (Kaffir Lime):
다른 시트러스와는 다른 강한 향이 특징이며, 잎 역시 조리나 향수에 사용됩니다.
사용: 향수, 요리, 음료 등에서 사용됩니다.

- 유즈 (Yuzu):
일본의 과일로, 강한 새콤한 향과 다소 풍부한 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요리, 음료, 향수 등에서 사용되며, 그 독특한 향으로 인해 인기가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상쾌한 과일 + 베르가못의 조화를 참 좋아합니다.
상쾌함으로 호감형 이미지를 남기면서,
베르가못의 쌉쌀함으로 기억에 각인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시트러스 계열 향수들은 이런 조합으로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향수 중의 하나인 "더 맨픽 No.1 옴므 오 드 퍼퓸"입니다.
탑 노트에서 시트러스 만다린, 오렌지, 베르가못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쾌하면서도, 상대에게 기억되기 쉬운 조합이
과일 + 베르가못 조합입니다.

말나온김에 더 맨픽 No.1에 대해서 살짝 추천드려 보겠습니다.
- 롯데 백화점 입점향수, 맥심에 소개된 향수, 은은한 향이 섹시한 향수, 그런데 저렴한 향수

개인적으로 가격까지 고려하면, 잔잔한 시트러스 계열 향수중에는 1등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s://bit.ly/3qJN1IY

 

더맨픽 No.1 옴므 오 드 퍼퓸

성공한 남자들의 매력적인 선택, 더맨픽 향수

themanpick.com


사실 위에서 소개드린 더 맨픽 NO.1도 마찬가지이지만,
보통 시트러스 계열은 TOP노트에서 채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쾌함을 더 돋보이게 하시려면, 미들, 베이스 노트쪽에서,
너무 강하면 곤란합니다.

남자향수는 보통 탑노트에서 시트러스를 미들 베이스에 우디향과 결합된 케이스가 많습니다.

이때 달달한 "플로럴"과 함께하면 좋고, 우디를 선택하려면 "라이트한 우디"가 좋습니다.
그래야 상쾌함이 더 강조 될 수 있는 것 입니다.

제가 가진 제품중에 이런류로 괜찮은 핸드크림 겸 향수가 하나 있습니다.

몽뤼르

몽뤼르라는 제품입니다.
풀네임은 "몽뤼르 모이스처 퍼퓸 크림"인데,
핸드크림이지만, 향수로 쓰는 케이스가 더 많습니다.

이녀석의 공식홈페이지에서 설명을 좀 빌려와볼께요!

탑노트에 시트러스 계열을, 미들쪽에 플로럴 계통을
베이스 쪽에 우디계열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탑노트(시트러스), 미들노트(프로럴), 베이스(우디)
이런 형태로 조합되어 있습니다.

몽뤼르 모이스처 퍼퓸크림 살짝 추천드려보면
- 백화점 입점 제품, 핸드크림 겸용, 자연스러운 향, 살냄새, 상쾌함, 그런데 저렴

https://bit.ly/3CyAScm

 

[SNS광고특가] 몽뤼르 모이스처 퍼퓸 크림

오직 이성어필만을 위한 크림향수, 몽뤼르

monriiur.kr


시트러스 계열 향수라고 해서,
냅다 과일과일한 향수는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탑노트에 채택하고, 미들 베이스에서 얼마나 이를 잘 살려주는지의 싸움이라고 보시면됩니다.

팁을 드리면
향수 노트를 보시면서, 원하는 시트러스 계열 원료가 들어간 향수를 일단 고르시기 바랍니다.
그 후 미들 베이스 노트에 플로럴, 라이트 우디를 가지고 있다면 괜찮은 향이라고 예상해보시면 됩니다.

한가지 팁을 더 드리면, "베르가못"이라는 원료를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쌉싸름함이 인상깊은 향을 기억에 남도록 정말 잘 도와줄겁니다. 

끝.

※ 사실 소개드린 두 개 제품 향이 시트러스 중에 킹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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