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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깡통 탐험대

폭스바겐 티록 깡통 스타일 트림 옵션 탐험


드디어 한국에 폭스바겐 티록이 출시됩니다.

티록의 포지션은 "소형 SUV입니다."

즉 기존 폭스바겐 티구안보다는 작은 사이즈이며,

경쟁 모델로는 니로, 코나, 스토닉, XM3, 트레일블레이저 등이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가격 먼저 보시죠

폭스바겐 티록 스타일 트림은 3천599만2천원 부터 시작입니다.
(티록 프리미어 트림 3천934만3천원, 티록 프레스티지 4천32만8천원)

여기에 폭스바겐 파이낸셜 + 차량 반납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각각 3천216만7천원, 3천534만8천원, 3천628만3천원의 가경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프로모션 금액은 매달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딜러에게 문의하셔야 해요)


공통 사항 먼저 소개해 드릴께요
폭스바겐 티록 전장 4,235mm, 전폭 1,820mm, 전고 1,575mm, 휠베이스 2,605mm 이며
폭스바겐 티록의 트렁크 적재공간은 445L이고 2열 폴딩시 1,290L입니다.

티록 깡통인 스타일에 빠지는 옵션만 설명해 드릴께요(그게 빨라요)

- 파노라마 선루프(프리미어 부터 들어가요)
-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프리미어부터 들어가요)
- 자동 에어컨(프리미어부터 들어갑니다.ㅠㅠ)
- 가죽시트(프리미어부터 들어가요 이건 좀 심한거 아닙니까?)
- 버튼시동, 스마트키(이것도 프리미어부터에요 하나 외제차도 옵션질이라니)
- 후방카메라(프레스티지부터 들어갑니다.)
- 전동식 파워 트렁크( 프레스티지 부터요)
- 스타일, 프리미어는 17인치 휠이고 프레스티지 부터 18인치 휠입니다.
- 기계식 기어 노브인데(프레스티지부터 패들 시프트)

그밖에 연비나 USB, 무선충전, 열선 등은 동일합니다.

솔직히 자동 온도조절 에어컨, 가죽시트, 스마트키 이거 3개 빼놓고는 티록 깡통 스타일 등급 옵션 빠지는것 별로 없어요.
그런데 경우에 따라서는 저 3가지 옵션이 치명적일 수 있으니 옵션 선택시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차키는 돌려야 제맛이라지만 저라면 프리미엄 등급 살것 같아요..........
(가죽시트도 크구요)

티록의 강점은 역시 디자인 아닐까 싶습니다.

소형SUV치고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외제차 치고는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심지어 독일 현지 가격보다 저렴한 편이라고 하니 많은 기대가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티록의 경우 30대 후반 남자보다는, 20후반 30초반남자 또는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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