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소개팅 첫 만남에,
평타이상 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은은한 향수 사용하면서 호감을 사고,
이 향을 주제로 소개팅 대화주제 까지 가져가보는 방법입니다.
그전에 다들 아시는 내용먼저 짧게 정리하고,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1. 깔끔한 외모
첫 만남은 반드시 깔끔한 모습으로 가셔야 합니다.
그것이 예의이기도 하고, 첫 인상에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깔끔한 외모란 잘생기고, 못생기고를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옷을 잘 차려입고, 머리도 단정하게 하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소개팅룩으로 검색하시고 본인에게 어울리는 패션을 만들어주세요!!!
많은 분들이 옷과 머리는 잘 챙기시는데,
손톱, 코털 같은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꼭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2. 눈을 바라보며 말하기
대화를 할 때 눈을 피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칫 자신없어 보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눈을 아래로 내리 깔면,
외모도 죽는 편입니다.
노려보라는 것이 아닙니다.
적당히 눈을 마주치며 대화해보시기 바랍니다.
3. 은은한 향수 뿌리기
후각은 굉장히 예민한 감각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냄새를 잘 캐치하는 편인데,
좋은 향기는 호감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향기라도 과하면 없느니만 못 할 수 있는건 아시죠?
강하고 독한 향보다는 은은하고 호불호 없는 향을 고르셔야합니다.^^
이제 3번 은은한 향수 뿌리기에 대해서,
더 자세히 말씀드려 볼께요!!!
제가 향수를 뿌리고,
소개팅에서 대화를 이어나갔던 썰을 풀어드리겠습니다.
| 사실 첫 만남전에 카톡아이디를 전달받아서, 카카오톡으로 먼저 대화를 어느정도 한 상태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 만남은 굉장히 떨리더군요!!! 한 조용한 카페에서 만나기로 했기 때문에, 근처에 미리 도착해서, 머리와 옷무새를 정돈하고, 준비한 향수도 뿌렸습니다. 특별히 은은하고 호불호 없는 비누향 향수를 픽했어요 간단한 호구조사? 가벼운 대화를 하고 나서, 서로 할말이 딱히 없어질 때쯤 화장실에 다녀오면서 향수를 다시 뿌렸습니다. 그런데, 바로 반응이 왔습니다. "혹시 향수 쓰세요? 향이 정말 좋네요!!" 향수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말해주고, 팔목을 코에 가져다 댔습니다. 아주 가벼운 스킨쉽이지만, 무언가 친해지고 가까워진 기분이 들었고, 뭔가 공감대가 생긴느낌 이후에는 대화가 더 수월했습니다. |
저는 제가 쓰고 나갔던 향수
"디브리오 더 로얄"을 그녀가 좋아할 거라고 확신했습니다.
디브리오 더 로얄은
호불호 없기로 굉장히 유명한 향수인데요!!!
굉장히 세련된 향을 가지고 있고,
전반적으로 향이 은은한 편입니다.
21가지 원료를 써서 만든 향이라는데,
사람들이 좋아하는 원료만 픽해서 그런가,
각 원료의 특징이 잔잔하고 아름답게 깔리고 있습니다.
(레이어링 향수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코디하기도 굉장히 좋고 싫어하는 사람도 없어서,
데일리 향수로 굉장히 좋은편입니다.
특히 소개팅 첫만남 자리라면,
상대의 취향을 잘 모를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호불호 없이 은은한 향수를 픽하시면 정말 좋습니다.
백화점에서 판매중인 향수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서 부담없이 픽해보시면,
정말 후회 없으럭라 생각합니다.ㅋㅋ
끝.
[D-BRIO] 디브리오 더로얄 오 드 퍼퓸
호불호 없기로 유명한 롯데백화점 명품관 디브리오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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