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켄스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30%욜로족의 가품 버켄스탁(짭켄스탁) 버리고 정품 버켄스탁 구입한 후기 - 커플신발 완성, 로고의 중요성 짭켄스탁을 버리고 버켄스탁 구입한 이야기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2016년 방콕여행중 짜뚜짝시장에서 구입하여 여행기간을 즐김은 물론 귀국 후 약 1년의 여름을 책임져준 저의 짭켄스탁이 지난 가을쯤 운명하였습니다. 모다아울렛 근처 s마켓을 지나던 저는 큰마음 먹고 버켄스탁을 사야겠다는 결심을 했죠. 매장에 들어가니 약 9만원대의 버켄스탁들이 디스플레이 되어있고 버켄스탁과 유사한 느낌의 다른 슬리퍼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순간 고민을 했습니다. 거의 1/3가격을 자랑하는 제품들 심지어 더 푹신해 보이기 까지 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가성비와 디자인을 고려하고 버켄스탁을 사는 것은 매우 불합리한 소비입니다. 그러나 제가 사는 세상(대한민국만 그런건 아닐거라 믿습니다.)은 로고가 주는 안정감, 로고가 주는.. 이전 1 다음